선물 거래를 할 때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 내는 금액으로 증권사에 지불해야 하는 고정 비용을 의미합니다. 이 수수료는 증권사 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거래소를 선택할 시 자세하게 알아보고 비교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.

국내 증권사의 경우 매매시 계약 진입 시 한번, 청산 때 한번 총 2번의 수수료를 지불하게 됩니다.

예시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시장가 수수료가 0.04%인 국내 증권사에서 증거금 100만원인 상품에 10배 레버지를 활용해 거래를 한 경우라면?

ㆍ매도할 때 한번 매수할 때 한번 발생하기에 0.08%를 지불합니다.
ㆍ1,000,000원 x 0.08% x 10배 = 8,000원입니다.

한번의 거래를 한다고 했을 때 수수료가 8,000원이라고 하면 적다고 생각할 수 있을텐데 이익이 많지 않거나 여러번 거래를 한다면 손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.